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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6 14:46
아시아경제지 - UFO 관련 전문가 인터뷰 영상 소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5  



[아시아경제지와의 UFO관련 전문가 인터뷰]


지난 215일 아시아경제지와의 UFO관련 전문가 인터뷰 영상이 인터넷 포털에 공개되었습니다. 

한국UFO연구협회의 맹성렬 교수와 한국UFO조사분석센터장인 서종한 소장의 인터뷰 영상으로 9분 분량의 내용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UFO X-ProjectUFO에 지대한 관심을 두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 및 가평 UFO사건 소개, 국가기관의 UFO 조사에 대한 관심 추적, UFO 연구의 목표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아래 URL을 클릭하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7-6DPRw6UxQ

대단히 감사합니다.

[인터뷰 기사내용]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군사정보를 조사·수집하는 미국 국방정보국이 우주로부터의 위협과 UFO를 추적하고 식별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 ‘선진 비행체 위협 식별 프로그램(AATIP)’6년간(2007~2012) 진행한 사실이 미국 과학자 연맹(FAS)의 폭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종전까지 UFO의 존재를 부정해온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흔드는 폭로에 여론은 술렁였다. 이미 1952UFO 관련 성명을 발표한 미 공군 존 샘포드 사령관의 발언 이래 CIA는 공포의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UFO 현상 중 대중에게 알려야 할 부분을 검열·통제하는 국가적 계획을 고안한 바 있다. 이처럼 존재 여부를 넘어 실증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움직임에 반해 대한민국은 UFO 연구에 있어선 불모지나 다름없다.

정부의 공식 입장은 고사하고 학계에서도 불문에 부치며, UFO 관측 사실을 공개하면 괴짜나 이상한 사람을 취급받기에 십상인 상황. 이런 열악한 환경을 딛고 UFO 연구를 계속해온 한국UFO연구협회장인 맹성렬 우석대 교수와 UFO 판독에 평생을 바친 UFO조사분석센터 서종한 소장을 만나 그 실체와 목격담을 들어봤다 

먼저 서종한 소장에게 존브로(John Bro) 방식으로 UFO 유도 촬영에 성공한 사건에 대해 물었다. 공중을 떠다니는 UFO의 움직임을 우연히 포착하는 것도 힘든데, 내가 있는 곳으로 유도해서 촬영하는 일이 가능할까? 그는 먼저 존브로 방식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1995년부터 약 5년간 의도적 대기 촬영을 시도하고 그 결과를 꾸준히 공개한 미국의 민간 UFO 연구자 존 브로의 대기 촬영에 착안, 서 소장은 2001년부터 2년간 UFO가 자주 출몰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촬영을 진행했고 구체적인 형태와 비행 양상을 보인 UFO를 영상에 담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5종 조우라 불리는 UFO를 불러내는 ‘call UFO’를 시도한 서 소장은 2008UFO헌터 허준 씨와 함께 집중적으로 사념을 보낸 끝에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서 금색 막대기형 물체를 포착할 수 있었다. 직접 목격의 경험이 많이 쌓여서였을까, 서 소장은 UFO포착 순간엔 공포나 두려움은 전혀 없었고 고요하고 평온하며 찬란한 빛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담담히 밝혔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UFO에 대해 얼마나 연구하고 또 자료를 확보하고 있을까? 서 소장은 과거 1980년대 초 국방부에 UFO 관련 연구 및 자료 확보를 묻는 질의서를 보냈는데, 해당 문건이 공군본부로 이첩된 후 그가 받은 답신에는 “전 세계적으로 UFO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당 군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료를 아직 확보하고 있진 못하고 있습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는 2000년 이후 UFO연구협회장인 맹 교수에게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몇 차례 연락이 간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해당 사실을 맹 교수에게 확인해보니 실제 연락이 왔었고, 우리나라도 UFO 조사팀을 구성해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자문을 구하는 정도였다고 회상하면서 오히려 그는 UFO에 대한 국가적 연구와 자료가 미비한 점을 꼬집었다. 2011년 UFO헌터 허준 씨가 촬영한 광화문 상공의 UFO 현대 영상을 예로 설명을 시작한 맹 교수는 광화문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청와대 상공이기도 한데, 거기에 괴비행체가 출몰하고 그 정체를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국가가 어떤 해명도 못 한 상황은 코미디를 넘어 현재 한국 정부의 UFO연구의 현실과 다름없다고 일갈했다. 

UFO에 사로잡힌 두 사람,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서 소장은 미국의 UFO 연구 서적 ‘Open skies, Closed minds’를 이야기하며 “하늘은 열려있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닫혀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인간, 우리 지구인은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만 관심이 있기 마련이지만 어느 날 우연히 UFO를 목격했다면 그 사람의 삶은 결코 전과 같을 수 없다”는 그는 UFO 발견 이후 완전히 사고 체계가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맹 교수는 UFO의 존재 규명 이전에 사람들이 UFO를 보는 현상 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최첨단 우주 과학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과학이론과 동떨어진 물체를 발견하면 이를 규명하지 못한 과학자들은 그 존재를 부정하기 위한 틀을 세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UFO의 존재 자체가 과학의 힘으로 이 세계의 모든 것을 해석할 수 있다는 믿음이 환상에 불과함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맹 교수와 서 소장의 말을 종합해보면 현대 과학의 이론으론 이해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함께 연구해야 할 필요성으로 귀결된다.

인터뷰 말미, 맹 교수는 국가의 안보 강화 측면에서라도 UFO의 연구는 필연적이며 정부와 군에서 UFO연구가 조속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서 소장은 UFO포착이 설령 실패할 일이었다 해도 조사연구가의 입장에서 시도는 이뤄져야 했다며 “시도는 도전과 다르다. 도전은 결과에만 집중하지만, 시도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닫힌 세상에서 열린 마음으로 외길을 우직하게 걷는 이들의 모습에서 비록 우리나라가 UFO 연구의 변방국일지언정, 민간 연구의 무한한 지평을 확인할 수 있었다.